그랜져 뉴럭셔리 L330
< 이미지 출처 http://www.hyundai.com/kr/ >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세단의 명성은 그랜져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세대 그랜져를 시작으로 4세대 TG그랜져에 이르기까지 그랜져는 계속해서 진보해 왔다. 최근 현대에서 2009년형으로 출시한 뉴럭셔리 모델은 기존에서 생산되는 TG그랜져에 편의장치 및 성능을 개선하여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독자개발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연비 및 동력성능이 한층 개선되었다는 부분이 주목된다. 연비는 10%이상 개선되어 3.3모델의 경우 10.1KM/L로 향상되었다고 현대측은 발표 하였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우선 기존 6단 변속기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대응하던 현대자동차가 서둘러(?) 개발한 변속기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이다. 일반인들은 이번 뉴럭셔리 모델을 통해 처음으로 시판되는 6단변속기에 대하여 아무런 평가가 없는 상황에서 테스터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6단 변속기의 완성도 및 소비자 평가에 따라 타 차종에 적용하는 부분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뉴럭셔리 모델은 현대에서 생산하는 제네시스에 비하여 가격경쟁력이 우수하고 변속기부분을 제외하면 오랜 기간 판매량을 통하여 성능을 인정받은 자동차라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3.3모델은 최대출력 259마력/6200RPM 최대토크 32.2/4500RPM의 높은 엔진 성능과 전방 및 후방감시 카메라, 소음을 줄여주는 차음 글래스 적용 등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또한 모젠 프리미엄 DMB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전보안과 차량관리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랜져는 보험사의 차종등급이 10등급으로 매우 우수한 등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보험료의 절약혜택도 많이 적용된다. 3000CC이상의 차량들 중에 등급이 10등급이상이 되는 차량이 없음을 감안하면 자동차보험료에서 혜택이 가장 많은 차종이기도 하다.
< 가입조건 >
< 보험료 >
[ 위 표는 정통 자산관리 전문지 웰스 2009년 3월호에 인스밸리가 제공한 자동차 보험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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