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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하는 지혜[동영상 보험강좌_e-토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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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토마토의 "돈도사들의 토크 -오늘은 보험day"에서 강의한 동영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하는 지혜' 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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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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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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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토크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하는 지혜”
2008년 우리나라의 자동차등록대수는 1,680만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전년대비 증감이 둔화되면서 가정경제가 어려워 지고 있음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절약하는 방법 및 필요한 보험에 대하여….
Q1. 자동차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으면 안되나요?
자동차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하여 가입이 강제되어 있는데, 만약 가입을 하지 않는다면 과태료처분을 받게 됩니다. 작년 6월에는 과태료 부과 및 징수절차를 개정하여 과태료를 미납하면 5%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을 부과 받아 최대 77%의 중가산금이 부가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동차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으면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형사적인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Q2.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형사적인 책임이 발생되지 않나요?
자동차보험의 대인배상 무한에 가입하고 대물배상 2천만원 이상에 가입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운전자가 도주하지 않는다면 11대 중과실 사고가 아닌 경우는 형사적인 책임을 면하거나 경감받게 됩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부분을 보상받고 싶다면 운전자보험도 함께 가입하여야만 운전 중 발생되는 사고와 위험에 완벽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되지 않는 형사적인 책임에 대하여 벌금지원 및 형사합의금지원, 변호사비용 등을 보상해 주는 상품입니다. 운전자가 반드시 자동차보험과 함께 가입해야 할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3. 자동차보험은 매년 가입해야 하는데 보험의 보장이 똑같다면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자동차보험의 보장이 똑 같은 조건에서 보험회사별로 보험료를 비교하는 것이 바로 보험료 비교견적 입니다. 자동차보험은 보험회사별로 상품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으로 보험료를 비교하여 저렴한 곳을 선택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보험료를 최대 30%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차량손해의 5가지 담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담보별로 보험가입금액을 동일하게 하고 비교를 해보면 보험회사별로 보장성은 같지만 보험료가 많이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구체적으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Q4. 보험료를 비교견적 하는 것 이외에 다른 보험료 절약 방법은 없을까요?
자동차보험에서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무사고운전입니다. 자동차보험은 사고가 없이 보험기간이 만료되면 다음 해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 집니다. 이와 반대로 사고가 생기면 보험료의 할인이 되지 않거나 보험료가 올라가는 할증이 적용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사고 운전은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절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범위를 부부한정 또는 1인한정 등과 같이 하거나 운전 가능한 연령을 높이는 특약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들은 보장받을 수 있는 운전자가 한정된다는 부분을 생각하면 절약방법이라고 하기는 너무 당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Q5. 자동차보험은 차에 따라서도 보험료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던데 어떤 부분인가요?
자동차에 따라 보험료가 다른 부분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차량 모델별 등급입니다. 똑 같은 배기량의 승용차라고 하더라도 차량별로 정해진 등급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동차로 인한 사고 및 보험금이 지급되는 정도에 따라 1등급에서부터 11등급까지 차명에 따라 분류한 것입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비싸지고 11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절약됩니다. 등급에 따른 차이는 1등급의 경우 표준보험료에 비하여 125%의 보험료가 더 발생되며, 11등급은 75%의 수준으로 보험료를 25%가량 절약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연식입니다. 현재 차량의 연식에 따른 보험료 차이는 자기차량손해에 가입하였을 때 자기차량손해의 보험료에 반영되는 것이며, 연식에 따른 보험료의 차이는 2천만원짜리 차량을 구입하여 보험에 가입하였을 때 3%를 보험사가 받는다고 가정하면 60만원을 보험료로 받게 됩니다. 그런데 차량연식이 오래되어 차의 값어치가 떨어지면 보험료를 3%보다 더 많이 받게 되는데 최고 13.5%까지 받습니다. 이는 최초 3%에 비해 4.5배가 높은 수치입니다.
셋째는 부가장치에 따른 보험료의 할인이 있습니다. 에어백, ABS브레이크 장치 같은 안전장치가 내 차량에 있거나 자동변속기, 도난방지장치가 차량에 장착되어 있다면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차량에 따라 보험료가 다른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구입할 때 장기적으로 보험료의 절약도 검토하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Q6. 자동차보험의 담보 별 가입금액을 결정할 때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자동차보험은 매년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싸면 그만이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자동차보험의 담보에 따라 검토해야 하는 부분을 담보 별 보상내용을 보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인 배상의 경우 타인에 대한 보상으로 무한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를 절약 한다고 대인배상을 무한으로 가입하지 않는 것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적용을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의무사항인 1억은 사망보험금으로 충분한 피해자의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없게 됩니다.
대물배상의 경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외제차량이 많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외제차량들이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는 곳에 산다면 당연히 1억 이상은 필수로 가입해야 하겠지요.
자기신체사고는 나의 차량이 경차이거나 작은 차량이라면 충분한 보상을 위해 자동차상해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발생으로 내 몸이 다칠 경우 자동차상해로 가입하면 위자료 및 휴업손해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과실이 발생되어 보장받지 못하는 부분도 보장을 확대하여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무보험차상해는 가입 시 다른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특약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형제 또는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자주 운전하게 된다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본인 및 배우자만 다른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음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자기차량손해는 신차이거나 고가의 차량이라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기차량손해의 보험료는 전체 보험료의 5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본인부담금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Q7. 본인부담금의 선택이 중요하다 했는데, 어떤 내용 때문에 그런가요?
본인부담금은 자기차량손해를 보상받을 때 내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본인부담금이 낮으면 보험료가 비싸고 본인부담금이 클수록 보험료는 저렴해 집니다. 예를 들어 쏘나타(2014만원)를 30세 이상, 1인 한정으로 대인무한, 대물1억, 자기신체 3천만원, 무보험차상해 가입, 자기차량손해에 가입하였을 때 본인부담금이 없거나 5만원에 가입하는 것보다 50만원으로 가입하고 비교견적을 하였을 때 자차보험료를 최대 32% 절약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고가의 외제차량을 일부보험에 가입하는 고객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보험은 차량가액의 60%를 담보하지만 보험료는 60% 그 이상의 할증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또한 본인부담금을 높이는 것에 비하여 보험료 절약혜택은 적으며, 전손사고로 차량에 대하여 전부를 보상받아야 하는 경우 60%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전손에 대하여 완벽한 보장을 받으려면 일부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본인부담금을 높게 하는 것이 유리 합니다.
* 일부보험 : 전체 차량가액의 60%만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 전손사고 : 도난, 화재 및 사고 등으로 차량전체가 파손되거나 수리가 불가능한 사고
Q8. 보험료 절약도 중요하지만 자동차보험은 특히 보상을 받는 것도 중요한데 어떻게 판단하는 것이 좋을까요?
자동차보험은 다른 보험에 비해 사고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5명중 1명 정도는 1년에 한번 자동차사고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때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잘 받으려면 자동차보험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하지만 다른 보험상품에 비하여 자동차보험은 복잡하기 때문에 사고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취급자 또는 대리점을 통하여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이 좋지 않은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보험금 지급에 대한 심사를 많이 하는 상품입니다.
강제보험의 특성으로 언더라이팅이 제한되기 때문에 보험금지급 단계에서 심사를 많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최근 직판상품도 저렴한 보험료와 함께 보장도 확실하다고 하지만,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조직이 보험사의 직원이기 때문에 사고발생시 고객의 입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Q9. 최근 온라인 자동차보험으로 많이 가입을 한다고 하던데 온라인 보험사의 보험료가 저렴하긴 한가요?
온라인 보험사는 보험료에서 판매비용이 없다는 장점으로 보험료가 저렴해 지는 구조가 가능해 집니다. 그러나 항상 저렴한 것은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온라인보험이 비싼 경우도 있으니 우선 꼼꼼히 비교를 해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겠습니다.
취급자가 없기 때문에 판매 수수료는 없지만, 광고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광고비용은 많이 발생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온라인 보험사의 광고가 많은 것은 모두가 느끼실 겁니다. 그것도 일종의 판매를 위한 비용임은 감안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보험료를 모두 비교해야만 어디가 가장 저렴한지 알 수가 있는 것이고 온라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저렴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Q10. 자동차보험 가입 시 고려해야 또 다른 사항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동차보험은 매년 새로 가입해야 하는 1년짜리 소멸되는 보험으로 순수하게 보장을 위한 보험상품입니다. 가입 전 보험료를 비교해 보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내가 10년 동안 사고가 없었으니 올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저렴한 보험사만을 선택하면 안됩니다. 내가 만약 사고가 생겼을 때 보험사별로 서비스와 보상이 좋은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보험에는 많은 특약들이 있습니다.
운전자범위를 제한하거나 운전자의 연령을 제한하는 특약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보장이 확대되는 특약을 잘 알고 있는 운전자는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자동차보험 이외에 운전자보험 또는 형사적책임을 보장받는 보험이 없다면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특약의 선택으로 대신할 수도 있으며, 나의 신체 또는 내 차량에 대한 보상이 확대되는 특약이 보험회사별로 많이 있기 때문에 가입 시 특약부분에 대하여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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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만기 20년납, 주보험 10구좌, 암진단특약 400구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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